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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방의 새옹지마

어인일로 2016.06.10 19:59

중국 북방의 어떤 지역에 앞일을 잘 내다보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노인이 기르던 말 한마리가 북방의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노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자 노인은 이번일이 복이 될지 어떻게 알수있냐며 태연하게 넘겼습니다.

노인의 말처럼 나중에 그 말은 국경너머의 오랑캐의 말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사람들이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노인은 이 일이 화가 될지는 알수없다며

전혀 기쁜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합니다.

결국 그 오랑캐 말을 타던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치고 맙니다.

사람들이 다시 위로의 말을 건네자 역시 마찬가지로 알수없는 일이라며 노인은 걱정말라고했습니다.

얼마후 오랑캐가 국경을 넘어 쳐들어와 나라에서 징집령이 떨어졌는데

그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다쳐 징집을 면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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