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부터 알고 있는 서비스이긴 했지만, 같이 자바 스터디를 는 분 중에 상급 개발자분께서 추천해준 툴인 trello.com. 일단 구글 계정을 기반으로 로그인을 할수 있다는게 편하고, 만약 회사에서 사용한다면 따로 이메일을 넣어서 가입을 하던지 해서 사용해야 겠지만.
일단 저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하고 싶은일, 블로그 등등. 기본적인 일정 자체는 구글 캘린더로 관리를 하지만, 프로젝트성이나, 뭔가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하는 일은 trello.com을 통해서 현재는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아래의 화면처럼 나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To Do, Doing, Done 리스트가 기본적으로 생성 되어 있지만, 저 부분의 이름은 바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트는 계속 늘릴수가 있습니다. 각 일정의 상태를 구분해 놓고 진행되는 상태에 따라 해당 일정을 이동시켜주면 아주 편하더라구요. 스크럼에서 포스트잍을 통해서 태스크보드 구성을 하는데, 여기서는 그것이 온라인화되어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세부 사항으로 들어가보면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이 화면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 장점은 나 혼자 사용하더라도, 일정 관리는 물론이고 각 일정 각각에 대해서 코멘트, 링크는 물론이고 이미지, 파일까지 첨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단계에서 내가 한 일에 대해서 기록할 수 있어서 다음에 다시 진행할때 이력이나 정보를 다시 꺼내 볼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여러사람과 함께 사용한다면, 정말 좋겠죠?
그리고 만약 다른 사용자, 회사에서 팀내 다른 팀원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내가 만든 태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할당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태스크에도 댓글을 달수도 있고, 그 태스크에 대해서 vote(일종의 like)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색깔별로 label을 줄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좀더 자세한 사용법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Apple | iPhone 4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4 | 4.3mm | ISO-64 | Off Compulsory | 2012:01:18 09:22:25
새로운 서비스를 설치했다. 이름은 posterous 인데 가장큰 이점은 다양한 블로그 시스템에 동시에 블로그 포스팅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sns도 가능하다. 사실 설치하는게 아니라 단순하게 가입하고 설정하고 이용해 주면 되는거라서 마음에 든다.
블로그 서비스들도 늘어가면서 어떻게하면 단일 글쓰기로 멀티 블로그에 포스팅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라이팅 도구들을 사용하면 되긴하지만 자간, 정렬등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지금 이 글은 모바일에서 쓰고있는거라 어쩔지 모르겠으나 좀 기대를 하고있다^^
새삼스럽게 무슨 아이폰4s 사용기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꽤 오랫동안 3GS를 사용해 왔던 나에겐 이 새로운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지평을 열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가지 느낌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다.
1. 왜 이렇게 선명해?
갤2를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기존의 3gs를 쓰던 필자가 느끼는 아이폰 4s의 첫 느낌은 바로 선명함 그 자체라는 것이다. 사실 기존의 스마트폰을 쓰면서 더 이상 어떻게 선명해 져봐야 얼마나 선명해 지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폰4 처음 나왔을때 광고처럼 정말 사람이 인식할수 있는 최고의 선명함이라 할수 있겠다.
2 Siri. 그 찬란한 이름
사실 시리때문에 산 것도 있다. 재밌기도 하고 얼리어답터 적인 기질을 가진 나로서, 이 신세계를 대한민국에서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나보다 먼저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은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 핸드폰을 받아오고 약 2일간 시리테스팅을 수없이 반복했다. 지도(map) 부분이 가장 유용하겠지만 아쉽게도 영어로 물어봐도 아직 한국지리에 대한 부분은 입력이 안되어 있는것 같다. 필자가 쓰는 몇가지 중 하나는 바로 날씨와 세계시간 출력이다. 즉, 아이폰 내부에 있는 것에 대한 시스템 호출이라고 볼수 있다.
Today, weather
time in Los Angeles
이 두가지를 필자는 가장 많이 쓴다. 날씨는 요즘 날씨가 급변해서 아침에 깨자마자 확인하는 것이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시간 문의는 동생이 그곳에 있어서 전화를 하기 위해서 시리를 통해서 확인을 하고 전화 한다. 물론 전화할때는
call brother
이렇게 말을하면 동생의 전화번호 목록을 보여준다. 단, 조건은 동생이름이 brother로 저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필자도 동생의 이름 대신에 brother를 다시 입력했다. 전화번호 목록 그러니까 home, work, mobile 등의 목록이 나오면서 시리는 선택하라고 말하고 내가 home 이라고 말하면 당연히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준다.
그리고 시리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처음 시리를 구동시킬때 오른쪽 끝에 있는 i 표시를 누르면 각 항목에 대한 예시문 같은 것이 출력이 된다. 그런데 시리를 사용하다 보면 해당 i 표시가 없어지는데, 다시 부르고 싶으면. 이렇게 말하면 된다.
show guide
시리의 가이드 목록
내생각엔 조만간에 시리 가이드 관련 어플이 나올지도 모른다. ㅎㅎ 실제로 만드시는 분을 만나기도해서^^. 그외에도 알람 설정이나 스케쥴 설정,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입력등이 있는데 사실 한국에서 28년 살고 어학연수 따위는 다녀오지 않은 필자로서는 어렵다. 그래두 메일 관련해서 자주 쓰는건
check mail.
이다. 다행이 이건 알아 들어서 메일이 몇개 왔는지 알려준다. 이 외에도 특정 주식에 대한 현재 정보를 가져 올수도 있다. 근데 물론 미국기업에 한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주식을 조회한 결과
종합해 보면, 시리는 아직 영어로만 가능하지만, 충분히 써볼만 하다. 그러나 혼자 있을때만 쓰고 싶다. 쓰시는 분이 영어에 서툴다면 왜 중학교, 고등학교떄 "L"과 "R" 발음에 대해서 그렇게 선생님이 강조하셨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생각엔 한국어는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다. 한국 지리에 대한 구글 맵 정보연동도 쉽지 않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한국어는 어렵고 영어와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음성인식이 쉽지 않을것 같다.
필자의 조심스러운 생각엔 연동 부분에 있어서는 시리 API 같은 것이 출시가 되어서 개발자가 본인의 어플과 음성인식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발전이 되어서 애플이 더 손을 대지 않아도 발전하는 형태로 될것 같다. 앱스토어 생태계를 발전 시켜왔던 것 처럼 그런 부분을 애플이 잘 활용해서 시리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낼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카메라, 나 왜 카메라 산거니..?
최근에 필자는 캐논 450D 를 위한 카메라 표준 단렌즈를 구매했다. 일명 사무캅이라는 애인데. 뭐 아무튼 여친렌즈라서 여자친구 찍어주긴 좋다. 그러나 아이폰 카메라는 여러가지 앱들이 있다. 단연 필터관련 최고의 앱이라면 인스타그램을 뽑을수 있는데 아이폰 4S에는 하나의 렌즈가 더 들어가서 더 선명한 느낌을 주고 인스타그램의 여러가지 필터를 사용하면 사진찍는 재미와 함께 바로 공유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리사이징된 사진.
실제로 필자가 매일 퇴근 시간마다 같은 장소에서 아이폰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찍는데 찍어보면 확실이 아이폰 4S가 더 이쁘고 선명하게 나오는 것을 알수 있다. 화소적인 부분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카메라는 더 좋아진것 같다.
파노라마 기능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내 생각엔 아직 4S에서는 되는데 3GS 에서 되지 않아서 애플에서 열어놓지 않은것 같다. 어떻게 보면 굳이 3GS의 지원을 해 주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과하게 지원을 해주는 애플. 정말 대단한것 같다. 결국에는 파노라마 기능은 생길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 본다.
4. 아이폰을 오래 쓰려면, AssistiveTouch를 사용하자.
이건 사실 아이폰4S 에만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필자는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굉장히 많이 수리를 했다. 근데 사실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의 망가짐이 가장 많았다. 특히 전원 버튼의 경우 볼륨버튼과 내부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떄문에 사제 수리점에서 수리를 할때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런데 IOS5로 올라오면서 AssistiveTouch 가 생기게 되면서 홈 버튼이나 전원 버튼 그리고 볼륨버튼을 물리적으로 누르지 않아도 해당 기능을 통해서 터치스크린에 터치를 함으로써 기능을 동작 시킬수가 있다. 활성화하는 방법은 설정에서 일반에서 손쉬운 사용에 보면 가장 아래에 해당 기능을 찾을수 있고 활성화 할수 있을 것이다.
이 기능이 있으면, 기존의 버튼들이 망가진 사용자들에게도 당장 해결책이 되어 줄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새로 아이폰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AssistiveTouch를 사용하시고 되도록 버튼 누름을 자제하시라는 것이다. 버튼은 언젠가는 망가지게 되어 있는데, 자주 누르면 누를수록 빠른 시일내에 망가진다고 본다.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좀더 길게 아이폰4S를 사용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줏대없이 쓰긴 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이폰4S는 시리를 사용하고 싶으신 아이폰4 유저나 혹은 3GS유저가 아닌 분들에게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두 시리와 카메라 기능처럼 딱 눈에 보이는 기능만 보더라도(물론 더 수많은 기능이 있다.) 아이폰 4S는 그 자체로 혁신이자 스마트폰 세계에서 하나의 명품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발자에게 잉여력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왜 필요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최근에 필자는 새로운 회사에서 가서 일을 시작했다. 그 전 회사에서는 2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보냈는데 사실 업무가 익숙해 지는 1년이 지난 시점 부터 뭔가 다른것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아이폰 앱 개발 열풍과 맞물리면서 아이폰개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어플 개발에 대한 체험아닌 체험을 해 볼 수가 있었다.
멀티콥터탄 사나이 by MAKE
어떻게 보면, 업무와는 조금 동 떨어진 일이라고 할수 있다. 누가 절대적으로 시킨일도 아니고, 한다고 상을 주거나 칭찬을 한 일도 아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사업적으로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 한 일도 아니였다. 어떻게 보면 손해가 아닌가? 200만원 가까이 주고 맥북프로를 샀고, 매년 99$라는 거금을 내고 갱신해야하는 애플 개발자를 등록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서 돌이켜 보면, 나에게 이런 짧지만 재미있었던 경험은 새로운 직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사실 새 직장에서 새로운 직군에서 일하고 있지만, 아이폰 앱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적인 측면에서 회의나 그런 부분에서 참여할 수 도 있고, 새로운 형식의 언어를 사용해 봤다는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언어를 공부하고 기존 언어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잉여력. 어감이 그리 좋지많은 않지만 말이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뭔가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희열이나 좋은 느낌을 가지고 시작한 지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사실 아무리 IT 회사라고 해도 업무기 때문에 여간 지루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개발하고 싶은것과 고객이 개발하고 싶은것은 다르다. 거기서 오는 괴리감 또한 만만치 않은것 같다.
현재 필자가 다니는 회사의 구성원들 중에서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프로그램의 성능 향상이나, 좀더 편한 툴을 만들거나 하는 식의 시도들을 끊임없이 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러한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회사 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하고 리뷰해 주는 분위기라서 더더욱 장려되고 있는 분위기 인것 같다.
물론 이렇게 현실 업무와 연계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실 그런것이 쉽지 않다. 한국의 IT기업에서는 더더욱 힘든것 같다. 조금의 성능향상을 위한 시도보다는 당장의 업무나, 일 처리를 위해서 할당되는 기계와 같은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 사실 그런 구조에서 개개인의 성취나,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얻을수 없다면, 사람은 그 순간부터 월급쟁이로 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잉여력으로 위로를 받는것일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나, 제품의 출시는 사실 뒤에서 일하는 개발자에 대해서 고객은 알지 못한다. 조금은 나서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말이다. 멋지지 않은가. 애플의 아이폰 소개 동영상 처럼 내가 개발한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고객들이 그것들을 보면서 열광할 수 있다면 말이다. 자, 보자. 애플의 개발자들을.
멋지다. 어쩌면 이런 느낌을 원하는 개발자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런 개발자라면 본인은 단연코 앱 개발을 추천하고 싶다. 좀더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면 단연 오픈소스를 강추하고 싶다. 본인이 오픈소스를 만들어서 소스포지나 그런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배포하는 방법도 좋고, 아니면 이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식도 좋다고 생각한다. 좀더 유명해지거나 하고 싶다면 책을 써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많은 개발자분들이 문법이나 기술을 나열하는 책 이외의 다양한 종류의 책을 내고 있고, 그러한 시도들이 개발자들의 읽을 권리를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좀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최근에 MAKE 라는 잡지를 보면 100%의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보다 쉽게 키트 같은 것을 이용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계적인 장치들을 연동해 보는 프로젝트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들은 메이커다.) 컴퓨터 공학적인 부분에 조금 질렸다고 전자공학 적인 측면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잉여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조금이라고 시간이 있다면, 본인의 본능에 충실한 것을 하자. 필자는 개발자에 국한해서 쓰느라고 운동이나, 취미생활등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런것들은 개발자로서이 삶 뿐만 아니라, 우리 자체에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것을 하자.
필자 역시 다양한 측면에석 고민중이다. 개인적으로 복싱 프로테스트 자격증을 따고 싶기도 하고, 해왔던 아이폰 개발 앱을 좀더 발전 시키고 싶기도하고.. 등등 다 할수는 없겠지만. 안하는 것 보단 하나라도 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주로 하는 일은 모듈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 특히 우리 팀의 가장 큰 업무중의 하나는 바로 JIRA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질의해오는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답을 해 주는 것이다. 매우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사실은 설정 하나만을 잘 모르거나 잘못사용해서 발생하는 문제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처리하면서 느낀것이 2가지가 있다. 사실 이제 고작 몇개를 처리했을까.. 하는 신입아닌 신입인 내가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웃기긴 하지만, 말이다.
대략 이런 모습
1. 통제변인의 중요성
처음 기술적인 문제를 접했을때의 상황에 대한 느낌은 그냥 멍~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맡고있는 범위의 문제인가를 체크해 보는것은 몇개를 훑어보고 나서였던것 같다. 그리고 나서 알게된 것은, 고객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처리하기 위한 가장 완벽한 과정의 첫번째 발걸음은 바로, 오류를 재현하는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 오류에 대해서 내가 알거나 혹은 내가 아닌 동료들이 아는 오류라면 더 쉽게 처리 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오류라면 반드시 '오류 재현' 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류재현은 기본적으로 환경세팅부터 시작한다. 즉, 고객사의 환경. 서버의 종류 윈도우 서버인지, 리눅스인지, AIX 인지 등등.. 그리고 32비트인지, 64비트인지 등등도 체크해 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본 회사의 어떤 버전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는지, 패치는 어떤 리비전으로 되어 있는지, 해당 모듈의 버전과 리비전은 무엇인지 말이다.
사실 이 과정이 필자가 말하고자하는 통제변인의 설정과정이다. 즉, 오류를 재현하기 위해서 어떤 변수를 같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다. 되도록 나는 실제데이터를 통해서 오류를 재현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실 데이터 만이 가장 완벽한 통제변인을 구현하는 것이고, 그것이야 말고 가장 빠르게 오류를 재현하고,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실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을때 라면,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역시 실 데이터의 형식이나 패턴을 잘 고려해야 한다. 한 예로 실 데이터에는 한글과 영어가 뒤 섞여 있는데, 실험데이터를 한글만으로 구성한다면? 영문자 소문자 대문자가 있는데 실 데이터를 소문자만으로 구성하는 등의 구성은 오류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뿐이다.
오류를 재현해냈다면, 그 다음으로 우리가 할일은 바로 테스트 셋을 정하는 일이다. 사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통제변인이 필요하다. 어떤 변수들은 일정하게 유지를 시키고 테스트를 하겠다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한다. 때때로 통제 변인이 아니였던 변수들을 통제변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예를들어, 오류에 대한 원인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몇가지를 추측할 수가 있다. OS 의 문제인지, 특정 컴파일러의 문제인지.. 그런 과정에서 하나를 통제시키고 다른 하나를 변화시키면서 테스트를 해나간다. 그런데 하나의 변수에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해당 변수는 새로운 통제변인으로 지정해야하고, 사실 여러가지 변수들을 변경해 내 가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통제변인들을 추가하고 때론 막히게 되면 새로운 변수를 추가하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통제변인이었던 변수를 해제 시키기도 한다.
2. 체크리스트의 활용
사실 계속되는 테스트 속에서 내가 왜 이것을 하고 있는가 ? 하는 의문에 빠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워낙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통제해야할 것들 그리고 의심이 가는것들과 우리가 가정한 것들이 정답이나 오류의 원인이 아닌 경우에는 더 혼란에 빠지기 쉽다. 이런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크리스트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체크리스트의 활용은 예전보잉의 사례에서도 알다시피 사람이 기억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미리 점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1세기에도 여전히 그 활용도가 높다. 테스트에 대한 테스트 셋을 설정하는 단계에서 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서, 테스트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테스트를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그리고 어떤 변수를 변화시켜 보았고, 어떤 변인들이 통제되고 있는지 수시로 체크를 해 가면서 테스트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론 이러한 과정들이 직관적으로 해결하는 것 보다는 오류에 대한 수정이 늦을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류에 대한 파악을 늘 100% 장담할 수가 없다. 물론 많은 경험이 쌓이게 되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직관적인 해결이 더 빠를지는 모르겠지만, 차우에 더 크고 변수가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자 한다면 체크 리스트에 활용은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사실 이러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낀것은 실제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모듈에 대해서도 테스트 셋을 설정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테스트를 개발 단계의 끝에서 제대로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점이다. 품질관리라는 측면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좀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테스트가 된다면, 개발자도 추후에 사용자도 더 편하고 유지보수 하기에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주로 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것을 위한 자동화도구가 있다면 더 좋을것이다. 자동화 도구뿐만 아니라, 측정 및 저장도구 까지 있다면, 개발단계에서 테스트 한 것이 대해서 추후에 유지보수 단계에서 더 참고를 해서 유지보수를 진행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몇가지 SNS 를 하는데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겠죠. 트위터는 모바일에서 많이 하지만, 사실 페이스북은 모바일에서 좀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되고.. (링크 연결 입력이 잘 안되는..) 그리고 미.투.데.이. 개인적으로 애기하자면 미투데이 초기때 부터 했고, 트위터 모를때 부터 SNS 라는 이름이 몬지 몰랐을때 부터 아, 이거 몬가 재밌다라고 느끼면서 웹에서 하고 했습니다.
간단히 미투데이엗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미투데이는 좀더 트위터 보다 사람냄새나는 SNS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토달지 마세요.
자, 오늘은 미투데이 앱을 파헤쳐 볼거에요. 미투데이 앱의 가장 안 좋은거라면 알림으로 인한 뷰의 모달출력이라는 것 입니다. 자, 어렵죠? 말이 어려운데.. 미투데이는 알람을 주고 알람을 보기를 누르면 자연스럽게 미투데이가 뜨게 되는데 해당 내용이 아래에서 올라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죠. 하루에 친구신청 혹은 댓글을 10개 이상 받았다고 하고 그것을 다 보기 버튼을 눌러서 봤다고 가정 한다면.
자꾸자꾸 올라와 있는 뷰는 많아지고..
추후에 10개 이상의 뷰를 툴바의 닫기 버튼을 눌러야만 내가 원하는 다른 동작을 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상당히 저에게는 귀찮음을 요구하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앱을 다시시작 하는게 빠를것 같아요. 이런 뷰가 나오는 이유는 사실은 모달형식으로 뷰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른 뷰를 보려면 무조건 닫기 를 통해서 해당 뷰의 모달을 해제 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카메라 같은것. 아이폰에서 카메라를 누르면 모달형태로 뷰가 생기면서 카메라의 영상을 보여집니다. 이런식으로 단발성의 액션의 경우에는 모달 형식으로 올리는 것이 좋지만, 위와 같은 경우라면 좀더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이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찌보면 트위터 앱들의 알림처럼 내용의 일부를 알림에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미투데이에 꼭 내용을 들어와서 확인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네이버가 자사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도록 고안했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합니다만, 조금만 더 사용자에게 배려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장 많이 다운을 받는다는 페이스북 아이폰 앱. 최근에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저 역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기존의 웹 에서 사용하는 페이스북 과 비슷한 형태여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최근에 업데이트가 된 사항을 보면 라이브피드 상에서 하나의 글에 대한 동작, 즉 + 를 눌렀을때 나오는 UI 가 기존의 경우에는 TableCell 이 왼쪽으로 밀리면서 [좋아요] [댓글] 이 나왔는데 현재는 그 부분이 작은 뷰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 에 대한 UI
그.런.데, 즐겨찾기 해둔 사람이나 페이지를 통해서 그 사람의 담벼락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결과는 현재 업데이트된 UI가 아니라, 예전의 UI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라이브피드와 담벼락의 차이는 크게는 없습니다. 아래의 화면은 제 동생에게 들어간 페이스북 앱의 화면입니다. 똑같이 TableCell에 내용이 써 있고, 위에는 사진과 상태를 업로드 할수 있는 UI가 있고, 내용 옆에는 + 아이콘이 있습니다. 하지만, + 아이콘을 눌렀을때의 반응하는 UI는 다릅니다.
특정 페이지 혹은 친구에게 들어간 경우
일관성 없는 UI는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기 마련입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좋아요와 댓글 메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서 라이브피드에 내용도 보이면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미려하고, 좋은 UI를 제공하려고 했다면 당연히 친구 혹은 페이지의 담벼락에도 같은 UI를 제공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계획이라고 거창하긴 하지만, 2011년에는 프로로 거듭나기 위한 한해라고 생각하고, 독한 마음 먹고 살기로 했기 때문에 블로그 역시 독하게 운영 할 것 같다.^^ 그렇다고 막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과 악플로 파이팅 하는건 아니고 좀더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던 마음 그리고 나 스스로의 발전적인 부분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다.
1. 색깔을 찾자.
지금도 그렇지만, 감상적으로 될때에는 블로그에 주저리 주저리 애기도 쓰고 그랬지만, 이젠 되도록 소프트웨어에 관한, 그리고 내 작품 및 작업물에 대한 자료들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는. 좀더 소프트웨어 라는 것에 포커싱된 블로그를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한 Monthly App Project 를 기반으로 블로그 메뉴를 전폭적으로 수정했고, 좀더 보시는 분들이 잘 보실수 있게 목차(Table of Contents)를 정해서 목차를 미리 포스팅해서 어떤 것들이 글로 올라올것이다라고 먼저 애기를 한후에 차차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자주 포스팅 하기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400sec | F/0.0 | 0.00 EV | 0.0mm | Flash did not fire | 2006:01:25 00:54:35
정말 자주 포스팅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테터툴즈 시절 APM을 설치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긴 했지만 그때는 그냥 신기했던것 같고, 이제는 좀 꾸준하게 운영하고 싶습니다. 자주 포스팅하면 글쓰는 기술도 많이 늘수 있을것 같아서 자주 포스팅 할 것 같습니다. 주 3회 이상 무조건^^
3. 새로운 도메인 얻기
사실 티스토리 도메인이 지겨운 것은 아니지만, 꽤 오랜 시간동안 ash84.tistory.com 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많은 검색 이나 메타 블로그링크들이 해당 주소에 묶여 있기 때문에 변경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새롭게 devMomo 라는 개발자 명으로 활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때가 되면 devMomo 라는 도메인을 얻을것 같습니다.
좀더 티스토리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킨 업데이트도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전담적인 스킨 제작 & 플러그인 제작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그런것이 어렵다면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스마트 폰, 앱 그런것들이 1년.. 이제 한 1년 반정도 된것 같은데 아이폰 3GS 출시 이후로 많은 것을 바꿔놓은것 같아요. 물론 아이폰 4과 갤S 역시 스마트폰의 대중화의 선봉에 섰다고 볼수 있겠죠. 아이폰 나오는 달에 제가 군대에 갔다 나왔는데 실로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톡을 쓰더군요.
아무튼, 제가 요즘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로 QR 코드 입니다. 이제는 너무 대중화 되어 버렸죠.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도 붙어 있고, 홍보의 수단으로 쓰여지기도 하고, 심지어 버스 정류장의 위치를 나타내는데 쓰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정보를 표시하기 번거롭거나, 공간적 제약이 있을때 정보를 담는 역할을 하는 데에는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3.5 | +0.67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0:12:19 17:09:47
어제 "델피르와 친구들"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사진에 관심도 많고, 로버트카파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같은 분들의 사진을 좋아하는 지라.. 아무튼 전시회는 뭐.. 좀 어려웠던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서 신기한것을 하나 봤습니다.
바로 설명을 해주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일종의 번역기는 아니지만,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지요. 실제로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이나 그런곳에 가면 각 나라별로 번역기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사용자는 해당 기계를 가져와서 해당 사진이나 작품 아래에 있는 번호에 맞는 것을 찾으면 기계가 설명을 들려주고, 사용자는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사진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상당히 좋은것 같았어요. 그런데 문득 돌아오는 길에서 버스 정류장의 QR 코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사진이나 작품 옆에 QR 코드가 붙어 있어서, 사용자가 해당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해당 어플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것은 어떨까?
델피르와 친구들
이렇게 되면 기계를 만들 필요도 없고, 기계에 프로그램을 탑재할 필요도 없을것이기에 비용도 절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대부분의 사진관련 전시들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서 홍보용으로 배포하는 것이 추세가 아니겠습니까?
"델피르와 친구들" 역시 아이폰 앱이 있었고, 간략한 작가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또한 아이폰 앱을 가져가서 보여주면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이왕 만드는것 QR코드를 이용한 작품 설명기능까지 넣었다면 정말 센스 있을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래~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왕 윤종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하면 그의 광팬이에요. 아이패드의 GQ 앱에서 그의 기사를 보면 정말 좋더군요. 기사 뿐만 아니라, 기자가 윤종신씨의 인터뷰 녹음한 것을 들을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종신씨 외에도 장혁씨도 있더군요.
내가 말하고 싶은건 뭐냐면..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IT의 신기술이라는 것이 점점 퍼지고 있다는 것이고, 각 분야에서 그런것 들을 빨리빨리 받아들이는 것이 해당 분야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하나의 기술은 기술 자체로는 별 의미가 없지만, 하나의 분야에서 특정 부분과 만나게 된다면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예술계 역시 점점 더 IT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홍보의 수단이든, 소통의 수단이든 어떤것이든지. 우리 프로그래머, 개발자들 역시 IT가 있는 영역에서 치고, 박고, 경쟁할 것이 아니라, 아직 IT 기술이 도입되지 않은 분야를 찾아서 IT 기술을 적용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IT 기술의 사회적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S) 우에다 쇼지의 사진 중 사고 싶은게 하나 있었다. 사진을 돈 주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사진이었는데, 어디서 사야 할지 모르겠다. 일본어로 메일을 작가에게 보내봐야 하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