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툴즈에서 마련한 테터캠프.
1회때부터 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터라, 이번엔 꼭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테터툴즈와 티스토리를 사용하지만, 텍스트큐브가 release 된후 많은 것이 변화된것 같아서,(솔직히 조금은 텍스트 규브 진입장벽이 없지 않음)
잘 몰라서 가기 그랬고, 훈스닷넷에서 하는 실버라이트 세미나가 오늘이었고, 클래시카라고 하는 클래식 동호회의 감상회가 오후 4시에 있었다. 무엇보다도, 여자친구가 보자고 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프다고해서, 그래도 그 중에 테터 캠프를 선택했다.
시작하기 전에는 솔직히 조금 뻘쭘하게 앉아 있었다. 여러가지로 주변동향을 파악하면서
적응 기간이라고나할까(박찬호도 아니고ㅡ_ㅡ;;) 이렇게 저렇게 두리번 거리는데 은근히
여성 참가자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한 명찰을 하나씩 목에 걸고 다니는데, 이올린이나 혹은 다른 블로그의 댓글에서 봤던 아이디를 실제로 사람으로 보니까 되게 신기 했던것 같다. 내가 본 사람은 BKLove 님^^ 실제로 봤는데, 계속 사진찍으시는 모습이 역시~대단
세미나는 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시작되었는데, 행사진행은 고재필 님께서 맡아서 해주셨다. 매번 테터캠프마다, 형식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번에는 발표와 컨퍼런스형식이라고 하셨다.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고 바로 첫 세션인 신정규님의 발표가 이어졌다.
나이가 별로 안 들어 보이시는 신정규님.생각보다 말을 굉장히 잘하셔서 놀랐다는..
오늘의 주제는 다양성인데, 필기한것은 이 글 하단에 워드파일로 첨부하겠지만, 테터툴즈 프로젝트, 그리고 파생되어진 티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온 텍스트큐브. 이것이 다양성이라는 컨셉에서 출발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다양성에 대해서 좀더 할말이 많으신것 처럼 보였다. 언젠가 한번 커피한잔 하면서, 같이 다양성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여러가지 블로그 세상에 대해서 애기해 보고싶은 마음이 생겼다^^ㅋㅋㅋ
가장 감동을 받았던 부분이었던것 같다. 왜냐하면, 원래 회사세미나를 쭈욱 참여해 봤지만, 대부분 자신의 서비스 모델에 대한 설명과 수익구조에 대해서 설명할 뿐인데, 신정규 님은 왜 이런 서비스가 있어야 하고, 테터에서 이런 서비스를 만든 생각과 철학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역시,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티스토리.
티스토리 발표자는 여자분이셨는데, 이름을 잘모르겠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옷이 굉장이 화려하고 이뻤던 기억이^^ 티스토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또한 , 다음에서 서비스 하는 티스토리이기 때문에, 가입자수를 늘리거나 혹은 분산되어 있는 블로거들을 하나의 구심점으로 모으기 위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던것 같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흔적이 엿 보이는 발표였다.
막간의 커피타임. 난 또 뻘쭘하고 앉아 있다가, 심심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앞에 앉아 있던지라 뒤를 못봤는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안지 못한채,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테터세상을 사랑하는 거겟지^^
나와서 아까는 둘러보지 못한 공간을 둘러 보았다. 가운데 있는 풍선 달린 나무가 많은 인파에 방해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좋게 잘 꾸민것 같다. 책장이나 소파가 인상적이었고, 레몬펜에서도 나와서 레몬펜에게 한 마디를 쓰면, 샴푸를 주었는데, 방금 써보았는데 아주 괜찮다^^
Textcube.com 김창원
Project T2 라고 소개하면서 서비스형 블로그를 소개 하셨다. 여러 댓글에서 봤던 CK 님이라 더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봤는데, 정말 설명을 잘해주셨다. 특히 BMW 차와 블로그 서비스의 다양화를 이야기하고, 또 애플의 예를 들면서 본질적으로 유저를 위한, 유저가 원하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셨다. 아직 구현이 완벽하게 되진 않았지만, 새로운 기능들을 볼수 있었다. 솔직히 이 부분을 보면서,, 기존의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기록하는 웹호스팅영역을 텍스트규브를 설치해서 운영해 보고 싶은 생각이 너무너무 들었다+_+
Tatter and Media(TNM)
테터앤미디어. 사실 난 오해하고 있었다. 테터앤미디어라고 해서 테터툴즈 홍보부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완전 아니였다는. ㅠㅠ 지송. 테터앤미디어는 국내최초의 블로그네트워크로써, 간단히 말하면, 블로그를 사용하는 모든 블로거들을 지원하는 곳이라고 볼수 있다.
레몬펜 서비스
레몬펜 서비스는 사실 내가 테터툴즈 사용의 마지막 시점에서 썼던 플러그인이다. 여자친구와의 100일 기념으로 만든 스킨에서 좀더 이쁘게 꾸미고, 그리고 서로서로 미니 방명록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플러그인을 달았었는데, 여자친구가 어렵다면서 스킵해 버린.. ㅠ
그런부분에서 발표자 분이 많은 공격을 당한것 같다. 사실 OpenID의 개념도 이름에서 처럼 실제 가입을 하고 그러다 보면 많이 와닿지 않은데, 레몬펜 서비스를 OpenID 라는 방화벽이 막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같은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고 있었던것 같다.
레몬펜 서비스가 지향하는 바는 블로그 라는 섬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인것 같다. 그 만큼 쉽지않은 작업임을 알기에, 좀더 힘내시고,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ps) 다음에는 좀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네요^^ 좋은 시간이었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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